한국어문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한자능력시험과 지도사자격검정시험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국어문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 예정돼있던 제88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4월 4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5월에 예정된 제89회 시험일정은 변경되지 않는다.
한자지도사자격검정시험 일정도 변경된다. 22일 계획된 제51회 한자지도사자격검정시험은 4월 4일 오후 3시로 미뤄졌다.
한국어문회는 변경 기간에도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해당 회차 시험이 전면 취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일정 변경에 따라 일부 시행 불가 고사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 고사장 지원자의 검정료는 전액 환불한다고 밝혔다.
한국어문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 예정돼있던 제88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4월 4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5월에 예정된 제89회 시험일정은 변경되지 않는다.
한자지도사자격검정시험 일정도 변경된다. 22일 계획된 제51회 한자지도사자격검정시험은 4월 4일 오후 3시로 미뤄졌다.
한국어문회는 변경 기간에도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해당 회차 시험이 전면 취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일정 변경에 따라 일부 시행 불가 고사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 고사장 지원자의 검정료는 전액 환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