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관리대상자 49명 해제

2020-02-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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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9일까지 감시자 전원 해제

경기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리 대상자 49명이 해제됐다고 5일 밝혔다.

감시 해제된 이들은 4번 확진 환자 접촉자와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입국해 선별진료를 통해 검사를 받고, 감시 대상인 49명으로 감시기간 14일간 발열 등 의심증세가 없었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감시 관리 대상자는 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55명이며, 이달 9일까지 감염 의심 증세가 없고 최종 음성판정을 받으면 해제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달 27일 이후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되지 않고 있지만, 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접촉자들을 철저히 관리해 확산 방지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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