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접촉자가 1318명으로 집계됐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추가된 1명을 포함해 현재 국내에서 총 16명이 신종 코로나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특히 입국 후 10여일 지역사회에서 활동한 12번 환자의 접촉자는 처음 공개된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새 666명으로 급증했다.
이 가운데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격리된 12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선별진료소에서 사례정의를 확대해 적용하면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전날과 비교해 68명 늘어났다고 중대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