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재단에 따르면,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연습, 발표, 교류의 장으로, 다목적스튜디오, 밴드연습실, 개인연습실, 어쿠스틱연습실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재단은 생활문화센터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활문화를 영위할 수 있도록 연습공간 대관 및 다양한 생활문화활동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생활문화센터의 정식 운영에 앞서 시범운영 기간은 공간별 특성과 이용시에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보완해 나가고자 운영된다.
대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3인 이상의 동호회 및 1~2인 개인당 주 2회를 초과해 대관할 수 없다.
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지역의 생활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생활문화공동체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