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38) SBS 아나운서가 10년 넘게 몸담았던 회사를 떠난다. [사진= SBS 제공] 박 아나운서는 28일 SBS 파워FM(107.7㎒)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이번 주는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주가 될 것 같다"며 퇴사 소식을 알렸다. 그는 청취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최대한 미루려고 했다.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 아나운서는 2007년 공채로 SBS에 입사하고 5개월 만에 'SBS 8 뉴스' 주말 앵커로 발탁되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그가 진행하던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다음 달부턴 후배 장예원 아나운서가 맡는다.관련기사충남도의회 "청년들의 농어촌 정착 방안 모색"경기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정책세미나 개최 #박선영 #SBS #박선영의 씨네타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윤정 linda@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