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입국금지 청원 35만여명 동의 [연합뉴스] '중국인 입국금지' 요청을 골자로 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국민 수가 35만명을 넘어섰다.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중국인 입국금지' 청원에 35만여명이 동의해 눈길을 끈다. 게시글 작성자는 "북한마저도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며 "한시적으로나마 입국 금지가 절실하다"는 내용으로 지지를 얻고 있다. 북한 당국은 우한 폐렴 관련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무기한 중단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한국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이곳'...K-뷰티, CJ올리브영에 다 모였다 NH證 "호텔신라, 예상보다 더딘 회복 속도…목표가↓" 북한은 중국에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유행이던 지난 2003년에도 평양-베이징 항공 노선을 차단하고 신의주 세관마저 일시 폐쇄했다. 2014년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졌을 때도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다. #북한 #중국인입국금지 #청와대국민청원 #우한폐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지은 ginajana@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