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류시원이 오는 2월 중순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비연예인인 예비아내를 배려해 가족과 친지 등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 예비아내의 직업과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류시원은 1972년생으로 올해 49세다.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느낌', '행복은 우리가슴에', '프로포즈', '세상끝까지', '순수', '진실', '아름다운날들'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출연했다.
국내 연예계 활동을 접은 류시원은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