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설 연휴 국립묘지 참배객의 이용 편의와 안전 등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현충원은 대전지하철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보훈모시미 버스' 6대를 운행한다. 영천·임실·이천호국원은 인근 역 또는 터미널에서 호국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특히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참배객들을 위해 전동카트도 지원한다. 국립4·19민주묘지와 국립5·18민주묘지에서는 참배객들에게 각각 음료와 국화꽃을 무료로 제공한다. 관련기사전투함 승조원 5%·헬기조종사 10% 근무수당 인상정경두 국방 "조정된 방식 한미연합훈련 기조 지속" 보훈병원도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실 근무인원 보강을 통해 24시간 운영하고, 구급차량 상시 대기, 인근 의료기관과 협조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국 지정 위탁병원에서도 지역별로 응급실 운영과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보훈처 #참배 #응급 #병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