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탄산음료인 맥콜로 유명한 ㈜일화는 1월20일 공식채널을 통해 “2020년 KLPGA 시즌을 맞아 일화 맥콜 골프단에 신규 프로골퍼 두 명과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식에는 정창주 ㈜일화 대표를 포함해 후원 선수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김효문(21), 손주희(23)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효문은 1998년생으로 2017년 KLPGA에 입회했다. 지난시즌 시드전에서 2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생애 처음으로 정규투어에 문을 두들기게 됐다. 손주희는 1996년생으로 2014년 KLPGA에 입회해 장타자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정창주 대표는 “일화 맥콜 골프단에 새로 모시게 된 두 분의 프로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금년 시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바란다. 'Dream Together' 라는 일화 맥콜 골프단의 모토처럼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꿈을 이루어 나가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