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극찬한 고급 한정식 가게 '규반'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매니저 송성호 실장의 승진을 축하하기 위해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사장 등과 함께 한정식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조선시대 궁중요리 중 하나인 '타락죽'을 맛보고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타락은 우유를 뜻하는 말이다.
규반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궁중요리 전문 한정식 가게다. 한식 요리의 대가 김지영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계절에 따라 만드는 제철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규반은 예약 방문만 가능하며, 변동 가격제로 운영되는데 평균 1인당 10만원이 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