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경찰과 공조해 수사 착수 육군 중사가 부대 공금 수억원을 빼돌려 해외로 달아난 사실이 드러났다. 15일 육군에 따르면 경기도에 위치한 육군 모 부대 소속 A중사는 지난 13일 공금 4억원을 횡령해 베트남으로 군무이탈했다. A중사는 군단 재정 업무를 담당해 공금 횡령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이같은 사실을 A중사의 무단결근 경위를 조사하던 중 발견했으며, 현재 경찰과 공조해 A중사의 신병확보에 착수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합참, 호르무즈 해협 현지 정보 수집할 '연락 장교' 선발 완료에스퍼 美 국방장관,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 완전 이행 약속 #공금 #베트남 #육군 #횡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