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사건상황실'에서는 신창원에 대해 다뤘다.
강도치사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 8년째 수감 중이던 신창원은 지난 1997년 1월 통풍구를 통해 극적으로 탈출했다.
또한 그는 도피 중에도 필요한 돈과 차 등을 계속 훔쳤고, 여성들과 사귀면서 은신하는데 도움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창원은 현재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2011년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학사 학위를 준비하는 등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