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4일 팬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한한령 해제와 OTT 채널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편의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제작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왜그래 풍상씨'와 '동백꽃 필 무렵'의 연속 히트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재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도 4~5편의 드라마 제작이 예정되어 있어 성장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한령 이후 방영된 다수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시진핑 주석 방한 및 2020년 한한령 해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