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나는 미남이다'를 주제로 윤시윤이 출연했다.
윤시윤은 1986년생으로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연기력을 갖춘 청춘스타로 발돋움했다.
윤시윤은 고교시절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도전 골든벨'에서 MP3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는 제안에 흔쾌히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윤시윤은 고려시대 최씨 왕조에 대해 묻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최주봉"이라고 배우의 이름을 재치있게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윤시윤은 장난스러운 대답과는 달리 30번 문제를 넘기며 생존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시윤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