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육을 개발하는 미국 식품 스타트업 임파서블푸드가 오는 7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0’에서 콩으로 만든 인공 돼지고기와 소시지를 처음 공개한다고 IT 전문매체 더버지가 6일 보도했다.
임파서블푸드는 2016년 대체육으로 만든 햄버거 ‘임파서블 버거’를 개발해 화제가 된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의 스타트업이다.
UN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전 세계 육류 섭취량의 36%가량을 차지하는 인기 식품으로,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다. 더버지는 임파서블푸드가 개발한 인공 돼지고기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중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인공 돼지고기와 소시지는 글루텐과 동물 호르몬, 항생제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코셔(유대교 식품적법 인증)와 할랄(이슬람법상 허용되는 음식) 푸드 인증을 받았다. 맛은 실제와 유사하게 제작됐고, 요리할 때 실제 고기와 같이 육즙이 나온다. 색상도 실제 돼지고기와 유사하다.
펫 브라운 임파서블푸드 최고경영자(CEO)는 “돼지고기는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육류 공급원 중 하나"라며 "이번 돼지고기로 아시아에서 영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파서블푸드는 2016년 대체육으로 만든 햄버거 ‘임파서블 버거’를 개발해 화제가 된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의 스타트업이다.
UN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전 세계 육류 섭취량의 36%가량을 차지하는 인기 식품으로,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다. 더버지는 임파서블푸드가 개발한 인공 돼지고기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중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인공 돼지고기와 소시지는 글루텐과 동물 호르몬, 항생제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코셔(유대교 식품적법 인증)와 할랄(이슬람법상 허용되는 음식) 푸드 인증을 받았다. 맛은 실제와 유사하게 제작됐고, 요리할 때 실제 고기와 같이 육즙이 나온다. 색상도 실제 돼지고기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