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다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박영규는 지난 크리스마스 당일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박영규는 친한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규는 1953년생으로 올해 68세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의 아빠 박영규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코믹한 연기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박영규는 서울예대 후배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뒤 연상의 유명 디자이너와 재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