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19-12-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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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녅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시가 7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을 유도, 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제도로, 2019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지표와 연동해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청렴교육 이수, 청렴문화 확산 활동, 공직기강 이행실태 자체 점검, 부패취약분야 자체 개선 노력 등 8개 영역을 평가했다.

이와 관련, 재단은 올해 “Clean 안양시청소년재단 구현”을 청렴비전으로 선정, 연간 3대 추진전략 및 23대 추진과제를 이행해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특히,  재단 내 청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T/F팀 운영 및 산하시설별 청렴담당자 지정, 청렴캠페인, 청렴서약식 등 기존제도 확대 운영과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 가족사랑의 날 등 신규제도를 개발·운영,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31일 진행된 안양시 종무식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청렴·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시민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청렴·반부패 정책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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