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2109억원(부가가치세 포함) 규모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용인역삼 도시개발사업구역 28블록'(연면적 18만1409㎡)에 공동주택 5개 동 1042가구, 오피스텔 1개 동 138실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공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167가구다. 내년 8월 착공·분양, 2023년 11월 입주가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