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산 편에서는 방송인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초대가수로는 주현미, 박상철 등 인기 트로트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송해의 나이는 1927년생으로 올해 93세다.
주현미는 1961년생으로 올해 59세다. 가수 주현미는 화교 3세 출신으로 약대를 졸업해 약국을 운영했던 미모의 재원으로도 유명하다. 히트곡으로는 '정말 좋았네', '짜라자짜', '여정', '신사동 그사람', '짝사랑'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