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이천 호텔에 ‘레스토랑·연회’ 복합매장 운영

현대그린푸드가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 인트라다이천 호텔 내 에이치가든 내부 전경.[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 ‘인트라다 이천’ 내에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에이치가든(h Garden)’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115석 규모의 에이치가든과 함께 ‘인트라다 이천’의 연회장 두 곳을 함께 운영한다. 연회장은 각각 300, 120석 규모다.

에이치가든은 주중에는 이탈리안 펍(Pub, 맥주와 음식을 파는 대중적인 술집) 레스토랑으로 운영한다. 주말에는 2층 연회장과 연계해 결혼식 또는 기업체 행사 등에 연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현대그린푸드가 에이치가든 매장을 여는 인트라다 이천 호텔은 510개의 객실과 연회장,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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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연회장도 위탁 운영하는 만큼 기업체 위주의 단체 고객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단체 고객의 발길을 끌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