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청소년종합실태조사 실시,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종합실태조사는 청소년 의식구조와 문화실태를 파악해 중·고등학생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김해시는 정책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의 근로, 인권과 참여, 건강 부문 파악을 위한 항목을 추가로 신설했다. 또한 청소년의 학교생활(학업 유지), 유해환경(도박) 부문의 항목을 더 세분화해 조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중․고교, 교육청에 조사 결과를 배부해 지속적이고 실현 가능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조사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내 공공데이터플랫폼 통계자료실이나 통계E-boo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