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AC(대표 송효석) 1000만원,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회장 김길용) 1000만원, ㈜해동엔지니어링(대표 이완형) 500만원, ㈜장원(전무이사 최영환)과 ㈜장원 노동조합(위원장 김영곤)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59년 설립된 ㈜SIMPAC은 국내 최초 합금철 개발, 생산 기업으로 포항공장 및 당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중ㆍ저탄소 페로망간 및 실리콘 망간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며, 글로벌 종합 합금철 전문기업으로 새로운 50년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오늘까지 6회에 거쳐 6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송효석 대표는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인재양성과 장학사업에도 꾸준히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포항시에서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54개사를 주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해 포항시 강소기업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어 왔으며, 현재 60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김길용 회장은 “경기가 힘든 상황 이지만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뜻을 밝혔다.
포항시 테크노파크 입주 기업인 ㈜해동엔지니어링은 산업생산설비와 전력송배전설비 시스템공급 및 시공을 주 업종으로 하며, 포스코 포항 경관 및 공장 외 지역 조명정비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KEPCO 의 변전 전문협력 회사다
이완형 대표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모색하던 중 지역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포항시장학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기업 활동을 펼쳐 지역의 신뢰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원은 지난 2017년 전 직원들이 전체 뜻을 모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는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기탁해 그 의미를 더 했다.
㈜장원 노동조합 김영곤 위원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노조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좋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재)포항시장학회 이강덕 이사장은 "장학사업의 활성화를 통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밝히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