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일자리 사업’은 재취업이 필요한 신중년 세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업무 경험 및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취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관련 전문 자격증을 갖고 있으나 경력단절, 실전업무 미경험 등 전문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일상생활 매니저 사업’ 등 4개 사업에서 총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며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관련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시청 대회의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상반기 사업을 통해 시민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참여자에게 업무 경험을 토대로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