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통신업계가 2025년까지 AI에 연간 367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내다봤다.
AI는 통신사가 운영을 디지털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통신사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이 생성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의미다. 실제 AT&T의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하는 데이터의 양은 2007년 이후 47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통신사 경영진의 대다수는 AI가 3년 이내 기업을 혁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도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