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웬디 부상' 언급…"빠른 쾌유 기원"

2019-12-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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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BS 가요대전' MC를 맡은 그룹 AOA 설현이 부상 당한 레드벨벳 웬디를 언급했다.

25일 밤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웬디 씨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 스카이돔에서는 SBS 가요대전이 진행됐다. 레드벨벳 웬디는 개인 무대 리허설 도중 리프트 오작동으로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얼굴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

AOA 멤버 겸 배우 설현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요대전' 측은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레드벨벳 웬디가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또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설현 SNS 글 전문이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 ‘2019 SBS 가요대전’에서 진행을 맡았던 설현입니다.

오늘 저희 AOA 무대부터 스페셜 무대까지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오프닝에서 모니터에 어려움이 있어 미숙했던 저를 옆에서 잘 이끌어 주셨던 전현무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매년 무대를 같이 해서 이제는 한 그룹처럼 자연스러운 쯔위도 고마워!

멋진 무대 만들어준 우리 에이오에이 멤버들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엘비스 분들의 응원 덕분에 긴장 속에서도 용기 내서 여러 모습 모여줄 수 있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웬디 씨의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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