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지난 12일 '드라이브 포 더 퓨처 코아루'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토지신탁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한국토지신탁 임원진과 프로골퍼 김아림 선수 등이 참석했다.
드라이브 포 더 퓨처 코아루는 올해 KLPGA 시즌 중 진행된 한국토지신탁의 사회공헌이벤트로, 각 대회별 특정홀에서 참가 선수들의 드라이버 샷을 측정해 페어웨이까지 가장 멀리 정확한 샷을 친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금이 적립된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개막전부터 ADT캡스 챔피언십까지 총 25회 진행됐으며, 이벤트에서 최다우승 선수로 선정된 SBI저축은행 소속 김아림 선수는 총 4회 우승, 1만2195.80m의 누적 드라이브 샷 거리를 기록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올해 개최된 KLPGA 대회 및 당사의 사회공헌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