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광주광역시... 1년 6개월 동안 93가지 수상

2019-12-2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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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로 소상공인연합회 목민상 받아


광주시가 지난 1년 6개월 동안 93가지 상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용섭 시장이 취임한 이후 일자리 경제(15개), 복지보건(15개), 문화도시 환경(12개), 재난안전(26개), 혁신소통(25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다.
눈에 띄는 것은 지자체장 최초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는 ‘목민상’을 수상한 점이다.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성과를 평가받아 ‘2019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 7월에는 일자리혁신을 일으킨 공로로 ‘2019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청 [사진=광주시 제공 ]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서 풍요로운 광주를 이끌어 갈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혁신적인 정책으로 평가받아 행정안전부 후원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교통과 안전에 주력,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율 1위를 달성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18 감염병 관리와 재난상황관리 분야에서 총 26가지 상을 받았다.

강도 높은 소통과 혁신을 추진해 2018 올해의 SNS블로그 대상,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 2019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등 혁신소통분야에서 25가지 상을 받았다.

특히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공무원 1400여명이 투표한 결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광역부문 ‘2019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이용섭 시장이 선정됐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공론화 절차를 거쳐 결정했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사)한국정책학회 주관 ‘제7회 한국정책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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