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국내 스포츠 연봉 1위 등극.. 2위·3위는?

[사진=류현진, 추신수, 손흥민]

류현진이 2020년 국내 스포츠 선수 중 연봉 1위에 등극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한 류현진은 기존 1위이던 추신수를 앞질렀다.

미국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토론토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구단은 아직 확정 발표를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류현진의 계약조건은 4년 8000만달러(930억원)이다. 이는 연봉 2000만달러(232억원)에 달한다.

2위는 7년간 1억3000만달러에 계약한 추신수다. 추신수는 지난 2013년 12월 텍사스와 계약했다. 연봉은 1857만달러(215억원)이다.

3위는 손흥민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뛰는 손흥민은 2023년까지 주급 14만파운드(2억1000만원)로 연봉은 약 10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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