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는 하남 보건소 건강드림 TF팀은 12월 초 방문한 천현동 이모(74·여)씨에게서 경제적 지원과 연탄배달이 안 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들었다.
이에 건강드림 TF은 무한돌봄센터에 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공무원 노조와 함께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뿐 아니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의료, 복지, 돌봄을 연결하는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