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 주최, 보건소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의 자존감 증진·정서지원을 위해 지난 12주간 진행된 알쓸신술(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마술학교) 참여 학생들의 마술 공연 발표회와 아이들을 가르친 김성태 마술사의 마술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또 미사강변13단지 어르신들은 산타로 변장하여 선물을 나눠주며 이날 행사를 더욱 빛냈다.
한편 김상호 시장은 “시민 모두가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는 하남이 좋은 하남이라 생각한다”면서 “연말에 소외되고 외로운 시민들이 없도록 더욱 살뜰히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