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인천시의회 산업위원회 (위원장 김희철)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를 비롯해, 각계각층 주요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제품극미량분석센터”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른 규제 강화로 인해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제품의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는 직접 제품시험을 실시하거나 제3자에게 제품시험을 의뢰하여 해당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임을 스스로 확인해야하는 상황이 되면서 취약대상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품에 대한 제품안전 시험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장비 최적화 및 시운전 단계를 거쳐 내년 2월 초부터 인천지역의 섬유제품, 장식품의 생산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시험분석, 유해물질 검출원인 분석 및 솔루션 제공 등의 기업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제품안전시험기관은 전국 약30여개로 수요에 비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인천지역 내 시험기관 유치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품시험 애로요인 해결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는 섬유‧장신구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