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말 초록산타들의 기부행렬 이어져

2019-12-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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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록우산제공]

연말 아동들의 산타클로스가 되기 위한 기부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오은화)는 경기북부지역 기업, 단체, 개인들의 후원금을 받아 올해 800여명의 아동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연말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원선물을 접수받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해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에서는 지난 17일 5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여 가평지역 내에 아동들에게 소원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아동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 김필규 위원장은 "연말 의미있는 일에 임직원들과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하고 나누는 것의 즐거움을 알게 된 따뜻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수철)은 ‘최상의 서비스로 이웃에세 사랑의 향기를 전한다’는 미션아래, 연말을 맞이하여 더욱 쓸쓸한 겨울을 보내야하는 저소득가정아동들을 위한 산타원정대에 참여하여 지난 19일 아동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직접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식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지사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세나)에 2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각 아동들의 연말 소원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세나 회장은 ’평소에 갖고 싶은 것이 있어도 어려운 형편으로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올해로 마무리되었지만, 아이들의 소원성취를 이루어주기 위한 후원자는 365일 연중 내내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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