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실내외 사이클링 라인업 구축..."내년 국내시장 공략"

가민이 국내에 아웃도어와 인도어 사이클 브랜드를 모두 선보인다.

20일 가민코리아에 따르면 아웃도어 사이클 컴퓨터인 엣지 시리즈에 올해 1분기 인수한 인도어 사이클 트레이닝 브랜드의 제품군까지 더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영업을 시작한다.  

첫 제품은 가민코리아와 탁스의 기술력을 결합해 개발한 '네오 2T 스마트’다.   

가민코리아의 스코펀 린 지사장은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 시리즈를 중심으로 사이클 애호가들의 효율적인 훈련 경험을 제공해왔다"면서 "내년부터는 가민의 사이클링 라인업에 탁스의 인도어 사이클링 제품군이 추가돼 국내 사이클 유저들은 가민을 이용해 날씨와 주변 환경에 관계없이 사이클링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가민이 국내에 아웃도어와 인도어 사이클 브랜드를 모두 선보인다. 사진은 가민코리아가 내년에 선보일 탁스 네오 T2 스마트 이미지 [사진=가민 제공.]

관련기사

• 가민, '2024 가민 헬스 어워드' 참가자 모집 시작
• "젝시믹스 성장은 ing"…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분기 최대 매출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