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가 자사주 매입 발표에 힘입어 19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에서 코리안리는 전 거래일 대비 8.80% 오른 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코리안리는 장 마감 후 통해 자사주 25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규모는 발행주식수의 2.1%다. 코리안리의 자사주 취득은 지난 2007 회계연도 이후 처음이다. 김도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수재를 중심으로 성장 기조를 보였던 코리안리가 당분간 내실 관리를 택함으로써 자본여력을 주주환원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이는 배당성향 확대를 기대할 근거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에 상승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5일째 장중 신고가 #자사주 매입 #코리안리 #코스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준호 aj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