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19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 선정 및 발표

2019-12-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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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정조정심의위원회 심의 거쳐 최종 선정 -

예당호 출렁다리 전경.[사진=예산군제공]


예산군은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9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성과는 군정 각 분야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군정 운영을 통해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군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군정 발전의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해 선정한 것이다.
성과 선정방식은 부서별로 가장 중요도가 높은 성과로 모두 32건을 제출받아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23명이 각자의 소관 부서를 제외한 성과에 대해 1차 평가를 진행하고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는 △예당호 출렁다리·느린호수길 개통으로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도약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충청남도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 대상지 선정 △9년 연속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예산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여성친화도시 선정 △예산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군 WHO 건강도시 지정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사업 △예산 1100년 기념관(다목적 문화체육시설) 공모선정 등이다.

특히 이번 10대 성과는 군정 목표에 부합한 우수성과와 대·내외적 군정 이미지 제고에 파급효과가 큰 성과, 중앙부처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성과 등이 주요 성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예산군은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군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올해의 성과들을 기반으로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군을 만들어나가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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