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에는 진료부원장 비뇨의학과 한창희 교수, 이비인후과 전범조 교수, 치과 안혜선 의사 등 15명의 교직원이 함께 했다.
성모클리닉은 의정부성모병원 사목협의회가 결성한 의료봉사단체이다.
올해는 5회에 걸쳐 25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이상훈 미카엘 신부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성모클리닉이 의료 사각지대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무료진료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대학병원의 가치를 잊지 않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하며 한 해 동안 의료봉사를 실시한 의료진들과 봉사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