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

2019-12-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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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저소득 빈곤계층 적극 발굴·지원-

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소외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을 통해 국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및 단전, 단수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빈곤 계층을 찾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정에 밝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이(통)장, 복지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단체 등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발굴된 복지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신청과 통합사례관리, 민간후원연계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겨울철 민생안정 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욕구를 반영하고 주민의 삶에 더 가까이 와 닿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동고동락하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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