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올해도 공매도 시장은 외국인 전용 놀이터…개인 거래 비중 1%뿐

2019-12-18 07:5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주요 뉴스
 
▷올해도 공매도 시장은 외국인 전용 놀이터…개인 거래 비중 1%뿐
-한국거래소 공매도 종합 포털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까지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 공매도 거래대금은 96조7194억원을 기록
-이가운데 개인 투자자 거래대금은 1조788억원으로 1.1%에 그쳐
-반면 외국인 투자자 거래대금은 60조7519억원으로 62.8%에 달해
-기관 투자자 거래대금도 34조8802억원으로 36.1% 차지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
-개인투자자 공매도 비중이 작은 것은 외국인·기관 투자자에 비해 신용도나 상환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주식을 빌리기 쉽지 않기 때문
-외국인과 기관은 예탁결제원 주식 대차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 다른 기관의 주식을 빌릴 수 있지만 개인 투자자는 한국증권금융에서 복잡한 과정을 거쳐 주식을 빌려야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공매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주요 종목 리포트
 
▷"한화, 실적 부진에 저평가 매력 부각" [SK증권]
-목표주가 3만1000원으로 하향
-올해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보다 34.3% 감소
-"수익성 악화 계속되고 있지만 최근 주가 하락 과도해 저평가 매력 부각, 내년부터는 업황도 개선될 것"
 
▷"CJ프레시웨이, 내년에도 높은 성장 기대" [한화투자증권]
-목표주가 5000원 유지
-내년 영업익 올해보다 31.6% 증가 전망
-"안정적 실적에도 주가 흐름 더뎌, 앞으로 제일제당 공급 물량 증가와 함께 경쟁업체 감소, 전방산업 성장 등에 따른 수혜 기대"
 
 
◆ 전 거래일(17일) 마감 후 주요공시
 
▷에이리츠, 1주당 400원 현금배당·0.0318주 주식배당 결정, 7억7000만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결정
 
▷세아제강지주, 411억원 규모 美 계열사 대여금 계약기간 연장
 
▷서원, 거래소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보해양조, 95억원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효성첨단소재, 해외 계열사에 527억원 규모 채무보증 연장 결정
 
▷엔케이, 임원의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 일부 유죄 판결
 
▷SK가스, 해외 계열사에 1,781억원 규모 지급보증 결정·국내 계열사에 950억원 출자 결정·1주당 0.01주 주식배당 결정
 
▷대한해운, 자회사 대한상선 38만5835주 유상증자 결정
 
▷로고스바이오, 라인 스캐닝 방식의 공초점 현미경에서의 자동초점조절 방법 및 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권 취득
 
▷장원테크, 베트남 현지법인에 36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에이디테크놀러지, TSMC와 VCA 계약 해지 결정
 
▷이노테라피, 무출혈 주삿바늘에 대한 유럽 국제특허 취득
 
▷셀트리온헬스케어, 1주당 0.05주 주식배당 결정
 
▷이지케어텍, 108억원 규모 의료원 통합 HIS 구축 1단계 사업 계약 체결
 
 
◆펀드 동향(16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519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61억원
 
 
◆오늘(18일)의 증시 일정
 
▷한국
-2018년 기준 건설업조사 결
 
▷일본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11월 수출·입
 
▷독일
-12월 생산자물가지수
-12월 IFO 기업환경지수
 
▷영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
 
▷유로존
-10월 건설 생산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