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 시상식 가져

[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가 지난 16일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불조심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 그림그리기, 표어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118점의 작품이 접수돼 관내 초등학교 지도교사 3명을 초빙, 자체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 교육장상 및 소방서장상이 수여됐다.

각 부문별 대상은 포스터 대부초등학교 4학년 1반 이지율, 그림그리기 본원초등학교 5학년 6반 함예지, 표어 송호초등학교 5학년 1반 유아름 학생이 선정되어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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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스터 부문 대상 작품은 안산소방서를 대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출품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안경욱 서장은 “바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조심 작품공모 행사에 적극 협조해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불조심 작품 공모전 행사를 통해 화재예방과 불조심 생활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조기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