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과 보성산업 등을 관계사로 두고 있는 보성그룹이 독일의 프레이 건설그룹(FREY Architekten Group)과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글로벌 투자유치에 나섰다.
보성그룹이 프레이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주요 대상 사업은 기업도시(솔라시도) 개발,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 사업, 청라금융단지 조성 등 주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양측은 지난 16일 MOA 체결식에서 △관광 레저 기업도시 ‘솔라시도’ 내 독일식 건축 시범단지 조성 △융복합 에너지 플러스 건물인 ‘그린스마트’ 건립 △도시개발 공모사업 공동 참여 등에 합의하며 다각적 협력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MOA에 앞서 볼프강 프레이 '프레이그룹' 회장은 "현대 건축은 단순히 사람이 사는 곳을 만드는 게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이 차별 없이 만족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주거 공동체에 부합하는 공간 구성과 생태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능동적이고 활동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를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외자유치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프레이그룹의 차별화된 도시계획 노하우, 스마트 그린 타워 기술을 활용한다면 국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그룹이 프레이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주요 대상 사업은 기업도시(솔라시도) 개발,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 사업, 청라금융단지 조성 등 주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양측은 지난 16일 MOA 체결식에서 △관광 레저 기업도시 ‘솔라시도’ 내 독일식 건축 시범단지 조성 △융복합 에너지 플러스 건물인 ‘그린스마트’ 건립 △도시개발 공모사업 공동 참여 등에 합의하며 다각적 협력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MOA에 앞서 볼프강 프레이 '프레이그룹' 회장은 "현대 건축은 단순히 사람이 사는 곳을 만드는 게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이 차별 없이 만족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주거 공동체에 부합하는 공간 구성과 생태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능동적이고 활동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를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외자유치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프레이그룹의 차별화된 도시계획 노하우, 스마트 그린 타워 기술을 활용한다면 국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이 그룹은 독일의 환경수도로 불리는 프라이부르크의 대표적인 생태 공간인 리젤펠트 마을을 기획·설계·시공해 사람과 환경을 고려한 생태적 도시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확보한 기업이다.
현재는 하이델베르크 등 독일 주요 도시에서 주거 및 도시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상하이·칭다오 등 중국의 13개 도시에서 21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프레이 회장은 17일 인천 청라지구를 방문, 스마트 그린 타워 기술의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한 조사작업을 직접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