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국제상업지구 라데팡스에서 13일 한 괴한이 경찰관들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사살됐다. 프랑스24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오전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파리 외곽에 있는 라데팡스에서 한 남성이 순찰 중이던 경찰관 3명을 향해 갑자기 돌진하면서 흉기를 꺼내 공격을 시도했다. 3명의 경찰관들은 이 괴한에게 7발의 사격을 가해 제압했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테러 시도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美뉴저지주서 총격 발생...경찰·용의자 포함 6명 사망美 軍기지, 총격사건으로 11명 사상…용의자는 사우디 교육생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테러 #파리 #프랑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