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위원장인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향후 정착지원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하남시의원, 하남경찰서, 경기동부하나센터,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분야별 대표를 포함,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연제찬 부시장은 “탈북민에 대한 정착제도가 국가차원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체가 함께 동참하도록 함으로써, 남북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통일준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