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협력 및 후원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행사는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한 사업을 돌아보고,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악기 연주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은 아이들의 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부모님과 드림스타트 사업을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