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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사진=해양경찰청]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건립된 공공청사 건축품질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에 제정됐다.
총사업비 규모에 따라 대형(100억원 이상), 중형(10억 이상~100억원 미만), 소형(10억원 미만)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ㆍ시상하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우도출장소 청사는 해양경찰 함정 뱃머리 곡선과 조타실을 형상화하여 해양경찰의 역동성과 우도항의 조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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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 우도출장소[사진=해양경찰청]
또한, 청사 앞에 자연친화적 화단을 조성하고, 관광객을 위한 편의 공간과 업무 공간을 분리하는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해양경찰 공공 건축물의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 증대와 함께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