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원 전 서울청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당원이자 강원도민으로서 주민들이 좀 더 잘 살고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마지막 제 여생을 받치고자 한다”면서 “경찰에 31년간 봉직했던 노력과 역량, 경험을 제 고향을 위해서 쏟아 붓고 싶다”고 말했다.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경찰청 수사국장, 강원지방경찰청장, 인천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한 원 전 서울청장은 31년간 경찰 생활을 마치고 지난 7월 퇴임했다.
내년 총선에서 현재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지역구인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원 전 서울청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당원이자 강원도민으로서 주민들이 좀 더 잘 살고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마지막 제 여생을 받치고자 한다”면서 “경찰에 31년간 봉직했던 노력과 역량, 경험을 제 고향을 위해서 쏟아 붓고 싶다”고 말했다.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경찰청 수사국장, 강원지방경찰청장, 인천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한 원 전 서울청장은 31년간 경찰 생활을 마치고 지난 7월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