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 전해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최근 노사가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정종태 사장과 박관봉 노조위원장 등 센터 임직원들은 최근 빛고을김장대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김치타운을 찾아 직접 담근 김치 200kg을 광주시 영아일시보호소와 모자가족 보호시설 우리집, 노인복지시설 평강의집에 전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노사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김대중컨벤션센터 제공]

김대중컨벤션센터는 10년 넘게 이들 시설에 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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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전달받은 모자보호시설 우리집 기세순 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엄마와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우리 시설에 필요한 생활물품이나 식재료 등을 후원해 줘 늘 감사하다. 김대중컨벤션센터의 배려 가득한 후원덕분에 우리 시설 가족들이 연말을 잘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정종태 사장은“지방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좀 더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