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배해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해선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배해선은 최근 아이유 주연의 드라마 '호텔델루나'에 출연해 연기호흡을 맞췄다.
배해선 1974년생으로 올해 46세다. 2000년 뮤지컬 '페임'을 통해 데뷔했다. 뮤지컬 '아이다', '시카고', '모차르트'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황 간호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