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를 진행 중인 제이테크놀로지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낙폭 제한이 없는 정리매매 동안 수십퍼센트를 오가는 등락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다. 6일 오전 9시 기준 제이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12.16% 하락한 1950원에 거래됐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 같은 상황에 놓인 기업의 주식을 마지막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제이테크놀로지는 위성방송통신기기사업과 카지노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누적적자를 기록했다. 관련기사'자발적 상폐결정' 대양제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 코스닥 '상폐 사유' 상장사 급증… "개인투자자 한몫 보려다 낭패" 정리매매는 오는 11일까지 7거래일 동안 진행되며, 12일 상장폐지된다. 이날을 포함하면 실제 거래할 수 있는 날은 4일이다. #제이테크노로지 #정리매매 #폭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