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출연했다.
이날 서수연은 오랜만에 이병헌 동생 이지안을 만나 휴식을 만끽했다. 대화 도중 이지안은 결혼 생활에 대해 물었고 서수연은 "꿀 떨어지는 필모 오빠의 눈이 이제 담호에게 갔어"라고 언급하며 아이가 태어나자 '현실 육아' 때문에 기념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부부 생활을 이야기했다. 특히 서수연은 결혼과 동시에 엄마가 되면서 신혼 생활을 더욱 즐기지 못한 마음에 생겨버린 서운함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한편 이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46세이며, 서수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무려 두 사람은 14살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