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과 건설안전, 토질기초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 안전점검반이 지난달 25~29일까지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였다.
점검결과 △온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 방지 대책 수립 △혹한기 대비 한중 콘크리트 타설 유의 △안전통로 위험 표지판 추가 설치 등 총 38건의 사례가 지적되었으며, 공사 관계자에게 지적사항을 통보, 조치하고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는 시민들과 근로자의 안전으로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